머스크, 스페이스X·xAI 합병 논의…IPO 앞두고 통합 가능성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30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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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xAI 창립자. (사진=X)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합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스페이스X와 xAI가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그록 챗봇과 소셜미디어 플랫폼 X, 스타링크 위성, 스페이스X의 로켓 사업이 하나의 기업 아래 결합하게 된다. 

 

또한 두 회사를 통합할 경우 xAI가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 이는 머스크가 그동안 언급해온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스페이스X 로고와 스타링크 모형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이번 움직임은 머스크가 최근 추진해온 계열사 통합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스페이스X는 xAI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테슬라도 최근 xAI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앞서 xAI는 지난해 X를 인수했으며, 당시 머스크는 xAI의 기업가치를 800억 달러, X의 가치를 330억 달러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최근 진행한 2차 주식 매각에서 기업가치가 8천억 달러로 평가돼 미국 내 최대 비상장 기업으로 꼽힌다.

 

다만 머스크의 대규모 계획들이 종종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제 상장 시점은 유동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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