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JPM.N), 트럼프 사업체 계좌 패쇄…트럼프 "불법적 디뱅킹" 주장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2-23 0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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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JP모건 체이스는 2021년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박·부동산 사업체 계좌를 폐쇄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를 상대로 제기한 50억 달러 규모 소송과 관련한 문서를 공개했다. 

 

JP모건이 2021년 2월 19일자 서한으로 트럼프와 트럼프 기업에 계좌 폐쇄를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U.S. 캐피탈을 공격한 이후 여러 기관이 트럼프와의 관계를 끊은 흐름의 연장선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당시 두 곳의 로펌과 PGA 미국 프로 골프 협회도 트럼프 측과 결별했으며, PGA는 뉴저지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2022년 PGA 챔피언십을 박탈했다.

 

JP모건은 계좌 폐쇄의 구체적 사유를 명시하지 않았으며, "때로는 고객과의 관계 유지가 더 이상 고객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측은 "이번 서한 공개가 불법적·의도적 디뱅킹을 인정한 결정적 증거"라며 "막대한 재정적 피해를 초래했다"고 반박했다. 

 

JP모건은 해당 소송을 마이애미 연방법원에서 뉴욕으로 이송해 달라고 신청하며, 분쟁의 핵심 연관성이 뉴욕에 있다고 주장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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