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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버즈. (사진=올버즈)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신발 브랜드 올버즈가 인공지능(AI) 사업으로의 전면 전환을 선언했다.
올버즈가 15일(현지시간) 신발 사업에서 철수하고 AI 연산 인프라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명도 '뉴버드 AI'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올버즈가 지난 3월 브랜드와 신발 관련 자산을 아메리칸 익스체인지 그룹에 매각하기로 합의한 이후 나왔다.
올버즈는 앞서 올해 초 미국 내 정가 매장을 모두 폐쇄하고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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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버즈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올버즈는 AI 사업 전환을 위해 5,0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형태 자금 조달을 확보했다. 해당 자금을 고성능 GPU 자산 확보에 투입해, 전용 AI 연산 역량이 필요한 고객에게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고성능 AI 연산에 특화된 '네오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네오클라우드는 시스코가 정의한 차세대 고성능 AI 클라우드 형태다.
다만 신발 사업에서 AI 사업으로의 전환은 주주 승인 대상이며, 관련 안건은 5월 중순 주주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신발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업 전환 소식에 올버즈 주가는 급등했다. 15일 발표 이후 주가는 500% 이상 폭등했으며, 주당 3달러 미만이던 주가가 장중 약 17달러까지 치솟았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