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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 (사진=AMD)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시아 지역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는 3월 18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과 네이버의 최수연 CEO를 만나 AI 칩셋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공급 확대 및 차세대 AI 인프라 개발을 위한 네이버와의 협의도 포함된다.
리사 수의 한국 방문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GTC 개발자 컨퍼런스와 맞물린다.
AI 하드웨어 수요 급증으로 HBM 시장이 재편되면서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차세대 엔비디아 프로세서용 부품 공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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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사진=SNS)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6세대 HBM4 메모리의 독점 공급사다.
엔비디아는 HBM4 공급량의 대부분을 두 회사에서 조달할 계획으로 SK하이닉스가 약 70%, 삼성전자가 약 30%를 공급할 전망이다.
이로써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앞질렀다. 마이크론은 해당 칩의 강화된 기술적 요구사항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MD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들은 고급 AI 칩에 대한 수출 통제 강화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갈등으로 인한 긴장 고조가 반도체 부문에 압박을 가한 후, 지난주 하락했던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다.
AMD 주가는 0.79% 상승 마감으로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