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마이크로소프트(MSFT.O)와 5년간 AI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4-17 0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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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스텔란티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한 5년간의 전략적 협력에 합의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고객 서비스, 제품 개발, 운영 전반에 걸쳐 공동 팀을 구성해 10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분야는 AI 기반 검증, 예측 정비, 신규 디지털 기능의 출시 가속 등이다.

 

네드 쿠릭 스텔란티스 최고엔지니어링·기술책임자(CT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전사적인 AI 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스텔란티스는 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로 이전해 2029년 말까지 데이터센터 규모를 60% 축소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사이버 방어를 도입해 커넥티드 차량, 공장 네트워크, IT 시스템, 디지털 제품을 보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직원에게 코파일럿 챗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 일부 직무를 대상으로 마이크로 365 코파일럿 라이선스 2만 개를 우선 배포한다.

 

이번 계약의 재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이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과 차량 내 디지털 서비스에서 협력해왔으며, 이번 합의는 중국 경쟁사들의 소프트웨어·AI 공세에 대응해 완성차 업체들이 외부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업계 흐름을 반영한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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