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L.O), 미 국방부와 AI 협력 확대…'제미나이' 기밀 등급 사용 논의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4-17 0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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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알파벳 산하 구글이 미 국방부와 기밀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하는 계약을 협의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미 국방부는 구글의 제미나이 AI 모델을 기밀 등급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합법적인 모든 용도로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

 

협상 과정에서 구글은 자사 AI가 국내 대규모 감시나 적절한 인간 통제 없는 자율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 조항을 계약에 포함시키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알파벳은 정부 부문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행정 비용 절감과 업무 속도 향상을 위해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의 명칭을 '전쟁부'로 변경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구글 주가는 0.35% 상승한 338.29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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