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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테크놀러지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 전체 인력이 2026회계연도에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확인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델의 직원 수는 약 1만1천명 감소하며 총 9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약 10만8천명에서 감소한 수치다.
델의 인력 규모는 2025회계연도에도 약 10% 줄어든 바 있다.
델은 비용 절감을 위해 외부 채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퇴직금으로 5억6,9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전년도의 6억9,300만 달러보다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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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테크놀로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60개 기술 기업이 3만8,000명 이상을 감원했다.
반면 델은 AI 최적화 서버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들어 주가가 24%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에 핵심 AI 서버 부문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현금 배당을 20% 인상하고,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확대 계획도 발표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