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원선거 공시, 1285명 입후보...다카이치 "국민 신뢰 묻는 선거될 것"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28 1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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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일본 제51회 하원선거가 27일 공시되며 총 1285명이 입후보했다. 이번 선거는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내세우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묻는 선거가 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8일 전했다.


자민당과 일본 유지신회에 의한 연립정권에 대한 평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2월 8일 투표를 앞두고 여야는 소비세 감세를 포함한 물가상승 대책과 안보정책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하원선거는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자민·공명 양당의 연립이 해제된 후 지난해 10월 발족한 자위 연립정권 하에서 치러지는 첫 국정선거다.

하원의원 임기 만료 전 해산 총선거는 드문 사례다. 다카이치 총리(자민당 총재)가 23일 정기국회 서두에서 하원 해산을 단행함에 따라 초단기 결전 양상을 띠게 됐다.

여당의 공시 전 의석수는 자민당 198석, 유지신회 34석으로 총 232석이었다. 자위 연립정권은 과반수 확보와 정권 유지를 위해 233석을 승패선으로 설정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여당이 과반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즉시 퇴진하겠다"고 명시한 바 있다.

자민당은 다카이치 내각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의석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당이 안정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 다수' 243석과 '절대 안정 다수' 261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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