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효리 부부, 자립준비청년에 2억 기부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08: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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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아름다운재단과 인연... 청년들의 학업·진로 지원 위한 나눔 실천

(사진 = 이상순 SNS 캡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거액의 기부를 단행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학업생활보조비와 진로탐색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청년들이 각자 나다움을 찾아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부부는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아름다운재단과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이효리와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상순이 뜻을 모아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부부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익재단으로,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과 30여 개 사업을 통한 이웃 돕기 및 공익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기부는 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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