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C.N) 美 선단 파운드리..차세대 AI 부족의 주인공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0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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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인텔(INTC.N)의 서버향 CPU가 에이전트(Agent)시대에 확고한 포지션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제민 SK증권 연구원은 "Coding Agent가 부상 중으로 주력 AI 제품의 변화는 데이터센터(DC) 구성품의 변화를 요청한다"며 "가장 큰 차이점은 CPU 수요"라고 꼽았다.

 

ARM은 LLM 작동을 위한 DC 대비 Agent 작동을 위한 DC 에서 CPU 수요가 4배 증가한다고 언급했다. CPU 성능은 Agent 의 Planning, Tool 활용에 필수적이다. 향후 CPU 기술 개선과 수량 증가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SK증권에 따르면, Agent가 활용할 CPU는 Tool use 빈도가 과거 대비 확연히 높다. 긴 헤리티지로 대부분의 Tool과 호환성이 높은 x86 ISA 의 해자가 강하게 작동한다. 

 

ARM, RISC-V 칩들은 낮았던 에뮬레이션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박제민 연구원은 "점유율 감소를 겪었던 x86 진영이 Agent로 인해 반등을 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x86 내 경쟁사인 AMD 는 UALink 를 선도하며 신규 DC 인프라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아직 AMD 진영의 설득력이 낮은만큼 엔비디아와 협업하는 인텔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무엇보다 쇼티지 징조가 명확하다. 서버향 CPU 를 제조할 TSMC 의 N2~N3 라인은 Coding

Agent 확산 이전인 지난해 상반기부터 공급 병목 상황이었다. Coding Agent 대응을 위해 CPU를 추가 주문할 팹이 없다. 

 

올해 1분기 일부 지역에서 나타났던 CPU 가격 상승이 심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박제민 연구원은 "IDM 을 통해 CPU 를 제조할 수 있는 인텔의 가치가 높아지는 이유"라며 "쇼티지 상황은 인텔의 IDM2.0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고 해석했다.

 

N2 라인과 경쟁하는 인텔의 18A 라인은 작년 하반기 노트북향 제품의 출하가 완료됐고 현재 빠르게 수율이 개선 중이다.


2026년 상, 하반기에 거쳐 서버향 CPU 의 출하와 수율 개선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AI 수요가 강해지면서 시장은 다음 AI 병목 찾기에 집중 중이다. 

 

박 연구원은 "CPU 수요 상승과 공급 병목 그림은 다음 쇼티지 내러티브의 주인공이 인텔임을 암시한다"며 "나아가 공급 병목 상황에 맞추어 인텔이 18A 수율 달성에 성공한다면, 이는 미국 선단 파운드리 기업의 탄생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주가는 내러티브 일부를 반영하는 중이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내년 컨센서스는 수요 상승 기대감을 반영기 전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인텔의 턴어라운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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