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형진 기자]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의 조문이 온종일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고인에게 국민훈장 중 최고 등급인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을 위로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닦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도 오후 늦게 빈소를 방문해 약 50분간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등은 고인을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자 이 시대의 스승"이라 기리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인 이 전 총리는 감기 몸살 등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공식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베트남 출길에 올랐으나, 현지에서 심근경색 증세로 숨을 거뒀다.
빈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유시민 작가 등이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을 맞았다.
국민의힘 등 범여권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한국 현대사의 거목이었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알파경제 이형진 기자(magicbullet@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