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브 레이의 친밀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에서는 자취 6개월 차인 조이의 집에 레이가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조이는 방송에서 "어렸을 때부터 차가워 보인다는 오해를 받았는데, 레이는 처음부터 편하게 다가와 줬다"며 "집에 자주 놀러 와 가까워진 진짜 동생 같은 친구"라고 레이와의 특별한 관계를 설명했다.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조이의 집을 방문한 레이는 소파 위에 있는 인형 윌슨을 보고 "내 자리거든"이라며 장난스럽게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는 또한 "언니 집만 오면 졸리고,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편안한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가 최근 앨범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을 조이에게 털어놓는 진솔한 대화도 공개된다. 조이는 레이의 이야기를 듣고 "너를 보면 내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라며 공감을 표현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두 아이돌은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에도 도전했다. 조이는 자신의 집 일부를 '숏폼 스튜디오'로 변신시켰으며, 두 사람이 최근 화제가 된 '폭주기니 챌린지'를 촬영하는 모습도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브 레이의 MZ세대 친구들의 일상은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