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일본경제신문)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지난 2일 도쿄 시내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니케이 우수 제품·서비스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5점을 포함해 총 36점이 표창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들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제품과 첨단 기술 기반의 글로벌 진출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
코미야마 히로시 심사위원장(미쓰비시 종합연구소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올해는 생성 AI가 혁신의 핵심이 되었다"며 "환경을 고려한 제품과 고도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히타치제작소(6501 JP)의 토쿠나가 토시아키 사장은 AI 솔루션군 'HMAX'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고품질의 사회 인프라와 제조 현장이 있는 일본만의 가치를 세계에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HMAX는 철도 차량에 센서를 부착해 수집한 설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유지보수 업무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공장 및 전력 관련 설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토쿠나가 사장은 "현장의 지식과 최첨단 AI를 결합하여 전 세계의 사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KDDI(9433 JP)의 스마트폰 위성 직접 통신 서비스 'au Starlink Direct'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통신망 '스타링크'를 활용해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산간 지역이나 섬에서도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재해 시 통신 수단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이용자는 약 300만 명에 달한다. 마쓰다 히로지 사장은 "일본 전역에 통신을 전달할 수 있는 '권외 제로'를 향한 큰 한 걸음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국산 대규모 언어 모델 'PLaMo 2.0 Prime'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프리퍼드 네트웍스의 오카노하라 다이스케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했다. 창업 이래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을 주도해온 그는 "일본어 성능 및 안전성 향상을 밤낮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LM 분야에서 미중 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상황에서 오카노하라 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일본 자국산 AI 개발을 추진하고, 사회의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