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윤, '스트리밍'서 스트리머 역 변신으로 스릴러 영화 연기 스펙트럼 확장... 3월 개봉 앞둬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09: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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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레인TP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신예 배우 하서윤이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트리밍'에서 스트리머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 범죄 채널 스트리머가 미제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실시간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하서윤은 이 작품에서 마틸다라는 스트리머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하서윤이 연기할 마틸다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줄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송 중인 마틸다가 갑자기 납치되는 장면이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서윤은 최근 TV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적극적인 성격의 송수지 역을, JTBC '조립식 가족'에서는 도희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인 '힘을 낼 시간'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 작품에서 하서윤은 은퇴한 아이돌 가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고 평가받았다.

 

영화 '스트리밍'은 3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하서윤의 이번 역할이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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