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인 기획사도 미등록 운영 의혹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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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갑질 논란에 이어 기획업 등록 미비 사실 드러나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역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운영되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모친이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1년 이상 활동했으나 해당 기획사는 정식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는 지난해 9월 기존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 체제로 활동해 왔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재직 기간 동안 겪었던 피해를 주장하며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수의 불법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는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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