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양머리' 창시자 이상일, 22채 저택 소유 백만장자의 삶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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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거장의 부의 비밀

(사진 =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뷰티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이상일이 EBS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선다. 

 

4월 9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진정한 부와 성공을 일군 이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최초 '1세대 남성 헤어 디자이너'로 알려진 이상일은 10,000평 대지에 22채의 집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거주지는 규모가 너무 커서 내부 이동을 위해 카트를 이용해야 할 정도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백만장자는 별거 아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고 말한 이상일은 신성일, 김완선, 장동건 등 한국 연예계 최고 스타들의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특히 배우 김태희로 대표되는 앙드레김 패션쇼의 상징적인 양머리 스타일의 창시자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은 이상일에게 "이 많은 재산, 결국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상일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답했다. 그의 재산 관리 방식과 부에 대한 철학은 첫 방송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이룬 이들의 인생 스토리와 돈에 대한 철학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장훈과 조나단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부자들이 정의하는 진정한 풍요로운 삶의 의미를 탐색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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