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루나 앰배서더 발탁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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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매력으로 1020 세대 워너비, 글로벌 영향력 기대

(사진 = 루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가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루나는 28일 레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에서 레이는 루나의 신제품을 활용해 완벽한 피부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생기가 돋보이는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트렌디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주목을 받았다.

 

루나 측은 레이를 앰배서더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생기 있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한국과 일본 등 1020 세대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레이가 '자유로운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나를 만든다'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루나 관계자는 "베이스 명가 루나의 노하우와 제품력에 1020 세대가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레이만의 분위기를 더해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화 제품 출시 등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K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및 팬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레이는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루나의 새 얼굴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활동을 마쳤다. 이 앨범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는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으며, 초동 판매량 104만 8048장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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