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원작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3월 극장 개봉 예고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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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루라벨픽쳐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하며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누적 발행 부수 1,2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10년 만에 재회한 두 주인공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TCO㈜더콘텐츠온이 배급하는 이 영화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타카하시 후미야와 나가노 메이가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은 타카기(나가노 메이 분)가 니시카타(타카하시 후미야 분)에게 "오래 기다렸지?"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불꽃 축제를 배경으로 한 이 장면은 두 캐릭터 간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암시한다.

 

영화는 장난기 많은 타카기와 그녀의 장난에 쉽게 넘어가는 니시카타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예고편은 이들의 유쾌한 상호작용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영화가 3월 극장가에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화의 인기와 더불어, 두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루라벨픽쳐스가 수입한 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원작의 팬들뿐만 아니라 로맨틱 코미디를 즐기는 관객층을 겨냥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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