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결혼 23주년 맞아서 남편과 두바이행...33층 방에 개인 수영장 신기해”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09:26:31
  • -
  • +
  • 인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서 두바이 관광 명소와 호화 숙박 시설 소개

(사진 =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가 두바이의 화려한 관광 명소와 호화로운 숙박 시설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될 예정인 72회 에피소드에서는 MC 이혜원의 두바이 여행 경험과 함께 '한국-이집트 부부' 윤서림-스티브의 두바이 관광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혜원은 최근 남편 안정환과 결혼 23주년을 기념해 두바이를 방문했다. 이혜원은 "33층에 있는 객실의 테라스에 개인 수영장이 있어 놀라웠다"고 전했다.

 

윤서림-스티브 부부는 이집트에서 온 스티브의 부모님과 함께 두바이 관광에 나섰다. 그들은 두바이 전망대를 방문해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경관을 감상했으며, 특히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윤서림은 "팜 주메이라는 여의도 면적의 약 2배 크기로, 고급 빌라와 개인 별장들이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패널인 파비앙은 "데이비드 베컴과 톰 크루즈의 별장도 이곳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비앙은 두바이의 한 호텔 스위트룸이 1박에 1억3700만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욘세가 이 호텔에 묵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윤서림-스티브 부부는 이어 두바이의 유명 금 시장을 방문해 '골드 카푸치노'를 맛보는 등 도시의 사치스러운 면모를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27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2025.09.05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2025.09.05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2025.09.05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2025.09.05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