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국 귀화 1년 차 소감 밝혀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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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서 귀화 후 가장 좋은 점 고백... 안동 국시 체험기도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한국 귀화 1년을 맞은 방송인 강남이 귀화 후 느낀 소감을 털어놓았다.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한 '전현무계획2' 19회에서 강남은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경상북도 안동을 찾아 한국 음식 체험에 나섰다. 28일 밤 9시 10분 방영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 강남은 귀화 과정과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 사람 된 지 1년이 됐다. 난 이제 일본 여권 없다. (한국과 일본은) 이중 국적이 안 된다"고 밝힌 강남은 귀화 후 가장 좋았던 점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안동의 유명 음식인 '안동 국시'를 맛보기 위해 나섰다. 그 과정에서 강남은 "안동 국시라는 게 있는지 몰랐다"고 말해 전현무의 놀림을 받았다. 

 

이에 강남은 전현무에게 귀화시험 문제를 내며 반격에 나섰다. "일본 출신인 나한테 힌트를 달라니? 아나운서니까 알아야 하지 않나?"라며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전국 각지를 돌며 맛집을 탐방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특별히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안동 맛집 탐방에 동행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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