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솔직한 고백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0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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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작업실 첫 방문서 가짜뉴스 스트레스 토로, 진솔한 대화 나눠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기안84의 새 작업실을 처음 방문해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방송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나선 박나래의 건강 관리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따르면, 탈모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격을 받은 박나래는 근처에 위치한 기안84의 작업실을 깜짝 방문했다.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한 그녀를 반갑게 맞이한 기안84는 특유의 솔직함으로 "얼굴이 왜 이렇게 안 좋아?"라며 직설적인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탈모 전문 병원 방문 경험을 공유하자, 모발 이식 경험이 있는 기안84는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기안84는 "요즘 자주 울어"라는 뜻밖의 고백으로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서로의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는 '찐 남매' 케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전했다.

 

식사 자리에서 박나래는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내가 미안해지는 거야"라고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기안84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와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기안84에 대해 "말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주는 존재"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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