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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비은퇴자 대부분이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해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험연구원은 '소득 크레바스(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한 인식과 주관적 대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미만 전국 성인남녀 1천5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비은퇴자 중 81.3%가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오병국·변혜원 연구위원은 "대다수 응답자들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한 인식과 대비 수준이 낮으므로 관련 위험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사적연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보고서는 또한,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응답자들이 예상하는 은퇴 후 주된 소득원 1순위는 국민연금이며, 대부분 정상수급 개시 연령에 연금을 수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은퇴 후 소득공백 심화 가능성이 크다"고 기술했다.
한국경제인협회도 현재 중장년층의 주된 일자리 은퇴 연령이 5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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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