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이대호와 정지선 셰프 유혹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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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에서 스타 지인들과 식사 약속 도전기

(사진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쏜다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먹방 레전드' 히밥이 E채널 유튜브 'E밥세끼' 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에서 스타 지인들을 초대해 식사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10일 공개 예정인 이번 방송에서 히밥은 제작진이 제시한 '지인을 데려오면 밥친구 섭외 면제' 조건에 따라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를 첫 번째 타깃으로 선택했다. 

 

소위 '부산 오빠'로 불리는 이대호에게 "우대갈비 사주세요"라는 요청을 했고, 이대호는 이에 즉각 응했으나 일정 충돌로 만남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히밥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를 두 번째 타깃으로 정했다. "게장 한 마리에 5만원 한다. 사달라"는 히밥의 적극적인 어필에 정지선 셰프는 "돈은 네가 더 많이 벌지 않냐"며 일침을 놓았지만, 결국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함께 간장게장 식사 자리에 응했다.

 

식사 자리에서 히밥은 속이 꽉 찬 암게로 만든 간장게장을 예상대로 맛있게 먹었으며, 이어 장어까지 먹은 후에는 정지선 셰프에게 "요즘 새롭게 만드는 딤섬 없냐"며 관심을 보였다. 

 

정지선 셰프가 "신메뉴로 싹 다 바꿀 거라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자, 히밥은 "시식회 때 초대해 주면 안 되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히밥의 이러한 '정지선표' 딤섬을 향한 구애 작전과 정지선 셰프의 반응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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