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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WD KOREA)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가 글로벌 패션 미디어 WWD 코리아의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들은 결혼 10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WWD 코리아가 공개한 이번 화보는 두 사람의 특별한 하루 준비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윤승아는 페미닌한 실루엣의 카디건을, 김무열은 테일러드 재킷을 착용해 시밀러룩을 완성했다고 WWD 코리아 측은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윤승아는 "스크린 속 모습"을 언급하며 "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때마다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아이가 태어난 후 아내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며 "아이와 있을 때의 승아는 나와 있을 때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WWD 코리아는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을 3월호에서 단독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웹사이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무빙 커버, 영상 인터뷰, 메이킹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