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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국제 결혼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가 27일 방송에서 멕시코, 두바이, 캐나다에서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공개했다.
멕시코 패밀리 허수정과 파블로 부부는 매운 음식 도전에 나섰다. 청양고추보다 3배 매운 '칠레 데 아르볼' 고추로 만든 타코를 시식하며 맵기 대결을 펼쳤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의 이혜원은 "우리 집에도 그 고추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바이 패밀리 윤서림과 스티븐 부부는 이집트에서 온 시부모님을 위한 효도 여행을 선보였다. 팜 주메이라 섬 관광과 금 시장 쇼핑 등을 즐겼으며, 특히 3만 7천원짜리 '골드 카푸치노'로 특별한 선물을 대접했다.
캐나다 패밀리 김예원과 맥스 부부는 퀘백에서의 호캉스를 공개했다. 유서 깊은 '샤토 프롱트랑' 호텔 투어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문, 현지 음식 '푸틴' 시식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혜원은 "두바이 여행에서 식용 금을 사왔지만 아까워서 안정환에게 주지 않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