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1억원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3,800호 회원 가입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09:51:45
  • -
  • +
  • 인쇄
1억 원 기부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 지원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안보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8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실명 예방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아동 백내장, 망막질환, 사시 등 시각 질환 수술비 지원과 저시력 아동의 재활 지원 등에 쓰여, 아이들이 건강한 시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보현은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손 소독제 3,000개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2022년에는 5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안보현은 최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출연을 앞두고 있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방탄소년단 정국, 연말 맞아 'The Christmas Song' 커버 공개2025.12.24
흑백요리사2 ·대홍수, 넷플릭스 비영어 부문 최상위권 석권2025.12.24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빌보드 200 17주 연속 진입 신기록2025.12.24
'조폭 논란' 조세호, 코오롱FnC 패션 브랜드 5년만 폐업2025.12.24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체제 앞두고 10명 선수와 결별2025.12.23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