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강윤, tvN 새 드라마에서 인턴 의사 역할 맡아 기대감 높여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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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윤, '전공의생활' 인턴 역 캐스팅

(사진 = 바이브액터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신예 배우 차강윤이 tvN의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인기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5년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레지던트들이 '좋은 의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차강윤은 종로율제병원의 인턴 탁기온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탁기온 캐릭터를 "어리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새내기"로 소개했다.

 

차강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역할을 통해 차강윤이 완전히 새로운 '뽀시래기' 같은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캐스팅은 차강윤의 연기 경력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보여준다. 그는 tvN '졸업'에서 전교 1등 역할로 데뷔해 호평을 받았고, 최근에는 JTBC '협상의 기술'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차강윤이 2025년 최대 기대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신예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이민수 감독과 김송희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의료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에서 차강윤의 연기 변신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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