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예능 강자들, '라디오스타'서 활약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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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의 토크 대결 화제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바이벌 예능계의 주요 인물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서바이벌 피플, 피의 플레이어' 특집에서는 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상승했다. 

 

장동민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다 우승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제작진 마인드로 게임에 임했다"며 자신만의 전략을 밝혔고, 향후 직접 프로그램 제작 계획도 언급했다.

 

"서바이벌 예능은 도파민의 레벨이 다르다"라고 말한 장동민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2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 사연과 함께 방송 관련 흑역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후 겪은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자유로운 삶의 이면에 있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내 생각과 다른 방향성의 얘기는 지양하고 싶다"면서도 "절대 방송을 대충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은 '피의 게임3' 출연 이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카이스트 초빙 교수가 된 GD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게스트들의 솔직한 답변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토크쇼다. 다음 주에는 김영옥, 나문희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그녀들' 특집이 예정되어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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