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가 관건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0:10:29
  • -
  • +
  • 인쇄
(사진=신한은행)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신한지주가 해외 대체투자 건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DB증권은 4일 신한지주에 대해 증권 부동산 익스포져 중 해외 비중은 약 26%로 분기별로

일부 평가손실을 인식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향후 해외 대체투자 건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 전반적인 대손 흐름은 내년도 하반기 이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신한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한편 신한지주는 분리과세 기준 충족을 위해 배당성향을 25%로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

 

나 연구원은 "비과세 배당 역시 배당가능익은 3조원 이상으로 충분하나 업권 동향을 감안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2025년 주주환원율은 46.1%, 내년 50%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파두 '뻥튀기 상장' 의혹 상장폐지 수순 밟나2025.12.20
전체 부동산 거래위축·매물 감소...선호 지역 집값·전월세 가파른 상승세 [부동산 정책 브리핑:복테크] 알파경제 tv2025.12.20
[마감] 코스피, 기관 8천억 '사자'에 4000피 회복2025.12.19
iM뱅크 차기 행장 인선 막바지…조만간 결론2025.12.19
삼성증권, MTS 홈화면에 맞춤형 투자정보 '마이픽' 도입2025.12.1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