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거래량 급증에 거래종목 50개 제외...12일부터 적용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4: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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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LG디스플레이·HPSP 등 650개로 조정…3분기 재선정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넥스트레이드는 거래량 비율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거래 한도를 안정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50개 종목을 매매체결대상에서 제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량이 1월 초반 16.75억 주에서 1월 후반 23.62억 주로 약 41%가량 급증한 데 따른 자구노력의 일환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는 일정 수준의 거래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매매체결대상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LG디스플레이, 대한전선, 에코프로머티, 제주반도체, HPSP 등 거래량이 많은 주요 코스피 및 코스닥 50개 종목이다. 해당 종목들은 오는 12일부터 6월 말까지 넥스트레이드에서 매매가 제한된다.

​넥스트레이드는 당초 예정된 2분기 정기변경 대신 이번 제외 조치를 통해 거래대상 종목을 650개로 유지하며 거래 한도를 관리할 방침이다. 이후 6월 말에 3분기 거래대상을 새롭게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 측은 "일별 거래량 비율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자본시장법에 따른 거래 한도를 준수하는 한편 매매체결대상종목을 가능한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투자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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