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하차 후 황신혜·장윤정·정가은 출연…새로운 동거 예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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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내년 1월부터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로 새롭게 개편된다. 배우 황신혜가 동료 방송인들과 함께 거주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같이 삽시다'는 중견 배우 및 방송인들이 함께 생활하며 삶의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1TV에서 박원숙, 김영란, 김혜정, 박준금 등이 출연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2020년 2TV로 옮겨 문숙, 혜은이 등이 합류하며 8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황신혜를 비롯해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장윤정, 연극배우 정가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세 사람은 한 집에 모여 살며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