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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인 ENA 새해 첫 드라마 '아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아이돌아이' 후속으로 편성됐다.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에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이나영은 극중 로펌 L&J(Listen and Join)의 간판 스타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는다. 윤라영은 뛰어난 언변과 외모를 바탕으로 방송가에서 활약하는 셀럽 변호사로, 로펌의 대외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 뒤에는 오랜 시간 감춰온 상처와 불안이 존재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을 통해 과거의 그림자와 마주하게 된다.
정은채, 이청아 역시 20대에 대학에서 만나 20년 지기 친구이자 여성 범죄 피해자를 전문으로 변호하는 L&J의 변호사로 출연한다. 세 배우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변호사 캐릭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너'는 박건호 감독이 연출하고 박가연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하우픽쳐스가 제작하는 이 드라마는 2월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