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4분기 어닝쇼크...신작 출시 구체화가 관건-한화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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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프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크래프톤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및 모바일 매출 부진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 1분기 PUBG의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의미있는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신작 출시가 구체화돼야 한다는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10일 크래프톤 4분기 매출액은 9197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대폭 하회했다고 전했다. 

 

주요인은 언노운월즈 소송비용 인식과 지급수수료 증가, 모바일 매출 부진이다. 

 

PC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8.8% 감소했다. 11월 포르쉐 업데이트로 슈퍼카 이벤트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지난 1월 출시한 <미메시스>가 100만 장 이상 판매 실적을 기여했다. 

 

반면 모바일은 QoQ 40.2% 감소하며 기존 예상보다 부진했다. 중국의 과금 조절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소혜 연구원은 "이번 실적은 아쉽지만 최근 PUBG의 지표 레벨은 반등이 확인되고 있다"라며 "시즌 영향 및 업데이트 콜라보 효과로 분기 등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크래프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 연구원은 "다만 PUBG 만으로는 제한적인 밸류를 줄 수 밖에 없다고 보며, 여전히 밸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키는 신작 <서브노티카2>의 출시 구체화가 관건"이라며 "1분기 펍지 매출의 반등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수익화 모델의 정점을 한단계 벗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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