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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블랙스카이테크놀로지(BKSY.N)가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블랙스카이테크놀로지의 회계연도 2025년 4분기(12 월말) 매출액은 35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9% 증가하고, 조정 EBITDA는 8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6%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백로그는 3억 4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늘며 확대됐다.
지난 3분기 매출 급락에서 빠르게 반등한 배경에는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신규 소버린 고객과의 Mission Solutions 계약에 따른 분기 내 대규모 매출 인식이 있었다. 또, 기존 전술 ISR 통합 계약에서의 주요 마일스톤 달성, 그리고 복수 국제 고객의 Gen-3 구독 사용량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 대비 제한적이었던 비용 증가폭이 2년 연속 조정 EBITDA 흑자 달성의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블랙스카이테크놀로지는 2026년 말 Gen-3 운영목표를 12기에서 8~9기로 축소했다. 다만, 증설 속도 자체는 유지되고 있으며, 핵심적인 차별화 포인트였던 운영 편입 속도는 최근 발사에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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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스카이테크놀러지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아울러, 기존 파일럿 계약과 얼리 억세스 계약 등 종료 이후 Assured 계약 형태의 신규 계약으로의 전환이 다수 발생했다. Assured 구독과 함께 Gen-3 위성, 지상국, 비행 운영 지원 등이 포함된 소버린 미션 솔루션도 신규 수주하며 업셀링 추세도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김진영 연구원은 "4분기 국제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돌파했다"며 "소버린 수요가 유럽에서 중동, 아-태, 동남아 전 지역에 걸쳐 고르게 형성되고 있어 특정 고객이나 지역 의존도가 낮은 구조로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