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비아샛에 최대 용량 통신 플랫폼 제작 인도

폴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03-21 1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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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잉)

 

[알파경제=(시카고) 폴리 특파원]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우주 광역인터넷 서비스 업체 비아샛에 인공위성 통신 플랫폼 702MP+을 맞춤 제작해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보잉이 비아샛에 맞춤 제작한 702MP+은 지금까지 제작한 통신 플랫폼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잉사 공장에서 제작된 비아샛-3 아메리카는 플로리다주의 우주센터로 공수된 후 보잉사와 비아샛 사의 팀들이 우주 발사와 임무수행의 준비를 위해 공동작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 3기의 통신 플랫폼은 우주 공간에서 지구로부터 약 2만2000마일 ( 3만 5406 km)거리의 궤도를 돌며 역할을 한다.

비아샛 3기는 궤도에 진입 후 초고도 성능의 비아샛 위성으로 활동하게 되며 광대역 통신과 지구 전체의 연결망 등 역대 최고 성능의 통신위성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보잉 국방 우주안보회사인 스페이스 미션 시스템의 미셸 파커 부사장은 "우리가 직접 설계에서 인도까지 끝낸 이 인공위성 플랫폼은 지금까지 제작한 것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다. 이 것은 우리 기술진의 기적과 같은 기술의 결정판이다"라고 강조했다.

보잉사 측은 비아샛의 방대한 탑재량을 지지할 수 있도록 보잉의 자회사 스펙트로랩이 제작한 태양광 에너지 위성중 가장 강력한 민간사업용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태양광으로 30KW이상의 전력을 발전할 수 있고 전기장치와 배터리 역시 최고의 성능과 용량을 가졌다고 자랑했다. 

데이브 라이언 비아샛 회장도 " 보잉사와 함께 비아샛3 아메리카를 완성한 것은 우리가 더 빠른 속도로 더 넓은 광역대에 인터넷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앞으로 고객이 육지, 해상, 공중 어디에 있든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잉사의 위성 서비스 플랫폼의 제작으로 비아샛의 지리학적 시장이 확대되고 매력적이며 유연한 서비스의 새 차원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비아샛)

 

알파경제 폴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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