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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꿈이엔티)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서현이 꿈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드라마, 영화,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서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꿈이엔티는 서현에 대해 "탄탄한 기본기, 작품을 대하는 성실한 태도, 그리고 연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열정을 모두 갖춘 배우"라고 평가하며, "서현의 다음 행보가 더욱 단단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도둑놈, 도둑님', MBC '시간', JTBC '사생활',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스크린과 OTT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서현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빌리브'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출연한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는 지위와 재력을 갖춘 '차선책'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력을 선보였다. 귀엽고 엉뚱한 모습부터 코믹함과 사랑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균형 있게 표현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현은 202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왕을 찾아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꿈이엔티와 함께 새롭게 시작될 그의 연기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