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다크문" 두개의 달' 메인포스터 (사진= 하이브)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하이브는 웹툰 ‘다크문: 두 개의 달’이 글로벌 론칭 직후 북미·라탐·인도네시아에서 트렌딩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글로벌 론칭한 이 작품은 북미, 라탐, 인도네시아에서 트렌딩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장르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라탐 지역에서는 트렌딩 차트와 판타지 장르 1위, 전체 인기 웹툰 3위, 토요 웹툰 4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트렌딩 차트와 드라마 장르 1위, 토요 웹툰 2위를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서도 트렌딩 차트 1위, 판타지 장르 9위, 토요웹툰 9위 등을 기록하며 고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에서도 공개 직후 여성 카테고리 실시간 인기 신작 2위, 인기 급상승 작품 5위에 진입하며 ‘다크문’ 시리즈를 기다려온 독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작품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로맨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초반 회차에서는 드셀리스 아카데미에 여주인공 수하와 닮은 셀렌이 등장하며 주인공들과의 혼란과 갈등을 예고했다. SNS와 네이버웹툰 댓글에는 전작을 기다렸던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는 “다크문 시리즈는 엔하이픈과 &TEAM의 팬덤뿐 아니라 글로벌 웹툰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고 이번 신작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재미와 완성도를 갖춘 스토리 IP에 대한 호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원천 IP와 관련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K-팝 시장 확장과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크문’ 시리즈는 한 소녀와 일곱 명의 뱀파이어 소년을 중심으로 한 어반 판타지 하이틴 로맨스 작품이다. 2022년 ‘다크문: 달의 제단’을 시작으로 ‘다크문: 회색도시’, ‘밤필드의 아이들 바이 다크문’, ‘다크문: 바르그의 피’ 등 다양한 스토리를 공개하며 웹툰 독자층까지 팬덤을 확장했다.
특히 시리즈 첫 작품 ‘다크문: 달의 제단’은 지난 7월 조회수 2억회를 돌파했으며 일본 애니플렉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하이브>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