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 내년 출산 예정…가족 계획 언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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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시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이시언이 곧 아빠가 되는 것이 맞으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약 4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시언은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새로운 가족 계획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장으로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올해든 내년이든 꼭 (가족 계획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시언은 전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아이 모양의 풍선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이시언은 다수의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서지승 역시 2005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경력을 이어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