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곧 엄마 된다"…행복한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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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곧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안에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 줬다"며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 중 장녀로, 고등학생 시절인 2005년 MBC 예능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