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운전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대리·퀵 기사 권익 보호"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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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제도 신설 및 안전보건 강화, 산업재해 예방조치 협력
지난 6일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진행된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사진 오른쪽)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와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일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측은 노동기본권과 경영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실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근무 여건의 개선과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담당자는 알파경제에 "노사 간 교섭 의무에 따라 성실하고 적극적인 대화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상호 존중과 신뢰 속의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이어가며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는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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