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고강용 아나운서, 어머니 밀착 방어하며 긴장된 자취방 데이트 펼쳐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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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모자'의 유쾌한 일상과 따뜻한 모자간의 정 공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나운서 고강용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머니가 아들의 자취방을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의 특별한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고강용 아나운서와 그의 어머니는 마치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강용은 어머니를 맞이하기 위해 신속하게 자취방 청소를 마쳤으며, 이후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군산에서 직접 만든 12가지 종류의 반찬을 아이스박스 두 개에 가득 담아왔다. 이는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깊은 사랑과 정성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더불어 어머니는 아들의 자취방을 더욱 산뜻하게 꾸며줄 인테리어 선물도 준비했는데,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어머니가 반찬을 정리하던 중 "치워 보자!"라는 말에 고강용은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어머니가 부엌을 둘러보며 깊은 한숨을 쉬자, 고강용은 당황하며 해명에 나섰다. 특히 어머니가 "내가 거기를 봐야 해!"라고 말하자, 고강용은 어머니의 시선을 피해 밀착 방어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고강용이 어머니의 따뜻한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렸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강용이 어머니와 함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 "불효자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의 과거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고강용은 어머니를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강용 아나운서와 그의 어머니가 함께한 이야기는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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