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발사 하루 연기

폴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02-23 1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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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6' 우주비행사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리 특파원]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발사가 캡슐과 로켓의 점검 일정으로 하루 연기됐다. 

당초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26일 '크루-6' 우주비행사들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는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었으나, 유인 캡슐과 로켓에서 일부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 발사 일정을 27일로 늦췄다. 

NASA와 스페이스X는 유인 캡슐과 로켓의 일부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발사 일정을 늦췄다고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새롭게 설정된 발사 시간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27일 오전 1시 45분이다.

(사진=스페이스X)

 

크루-6 미션은 아랍에미리트, 미국, 러시아 등 우주비행사 4명을 우주정거장으로 보내는 임무다. 현재 스페이스X는 유인우주선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항공우주청(NASA)의 전폭적 지원 아래 유인우주선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러시아의 여성 우주인 안나 키키나가 좌석 교환 협정에 따라 크루-5 우주 비행사 팀에 합류,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착륙했다. 

 

알파경제 폴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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