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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용평)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모나용평이 한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피서객에 최적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모나용평은 해발 1458m에 달하는 발왕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한여름 평균 기온이 서울보다 7~8도 가량 낮다. 때문에 열대야 없이 쾌적한 휴양지로 남녀노소에 큰 인기를 끌어왔다.
모나용평은 올해 8월 한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차별화된 콘텐츠로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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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용평) |
우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요가 명상 클래스’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용평워터파크 4층 웰니스센터에서 열리며, 힐링 음악 사운드 배스와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가족 천문 교실’은 3일부터 8일까지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매일 개최되며, 여름철 별자리 강의, 천문 관측, 천문 공장 만들기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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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용평) |
특히 ‘발왕산 치유산책’은 2일부터 9일가지 발왕산 정상에서 진행되며, 숲해설사와 함께 천년주목숲길 걷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본인 체질에 맞는 약선차 체험도 가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모나용평은 다양한 음악 문화 콘서트를 마련해 피서객들이 한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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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용평) |
자세히 살펴보면 ▲9일 썸머쿨 스테이지2(YB밴드 축하공연) ▲10~12일 버블아트쇼(비눗방울 아티스트 MC선호) ▲13일 여름밤의 하모니(과천 색소폰 클럽 공연) ▲14일 트롯퀸즈 슈퍼콘서트(FC트롯퀸즈 소속 여가수, 서지오, 요요미, 소유미 등 출연) ▲15일 발왕산 1458콘서트(가수 남진, 마이진, 진시몬 등 공연) ▲16일 한국 가곡의 밤(성악가들의 아름다운 한국 가곡 메들리) 등 풍성한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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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용평) |
모나용평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가장 큰 경쟁력은 한여름에도 자연 바람을 맞으며 에어컨 없이 숙면할 수 있는 청량한 기후와 숲 중심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새로운 여름 시즌 콘텐츠 기획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소통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하며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