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김희철 CFO 사내이사 선임…"올해 AI 에이전트 전면 도입"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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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전문가 등용해 투자 합리성 제고…AI 기반 플랫폼 경쟁력 혁신에 주력
네이버 최수연 대표 (사진= 네이버 제공)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네이버는 경기 성남 사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 부의된 안건은 제27기(2025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김희철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이배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였다.

​이번 주총을 통해 김희철 네이버 CFO가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CFO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이뤄진 조치다. 

 

김희철 네이버 CFO (사진= 네이버 제공)

IT 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김 CFO는 향후 네이버의 글로벌 투자 전략 수립과 재무 건전성 유지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이사회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배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네이버는 올해 AI 중심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는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주주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하고, 네이버 플랫폼에서 축적한 AI 역량을 B2C와 B2B 전 영역으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뤄내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04@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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