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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8회는 ‘우리 만남은 필연이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준범이가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를 만난다.
이날 준범과의 만남에 찐팬의 마음을 감추지 못한 김민경과 오나미는 준범의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동물 성대모사부터, 직접 얼룩말 탈을 쓰고 흉내까지 내는 등 개그 프로그램 뺨치게 열과 성을 다했다는 후문.
특히 신혼 1년 차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쉴 틈 없는 육아이지만 고된 피로를 단숨에 녹여버리는 준범의 천사 같은 미소와 깜찍한 행동에 마음을 빼앗긴 오나미가 “준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빨리 아기 낳고 싶어”라면서 남편 박민과의 2세를 꿈꾼 것.
이에 제이쓴은 단호한 표정으로 “신혼 더 즐겨요. 우리도 5년 만에 낳았어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준범이 오나미의 애정을 알아차린 듯 품에 쏙 안겨 떠날 생각을 하지 않자, 급기야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 아기들이 알아”라고 신기해하며 오나미의 출산 계획에 부채질을 더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498회는 17일(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