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정육의 세계 도전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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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15년 경력 정육 고수에게 한우 해체 기술 배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정육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은 배우 이장우가 전문가의 지도 아래 한우 해체에 도전하는 모습이 오는 16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쩝쩝박사'로 알려진 이장우는 그간 소스 개발, 칼과 그릇 연구 등 미식 관련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에는 한우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횡성의 정육점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오직 정육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위를 찾아서 정육을 배우러 왔다"고 밝힌 이장우는 15년 경력의 정육 전문가를 만나 한우 해체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의 시범을 지켜본 이장우는 특수 부위의 양을 보고 "저만큼 나와?"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직접 고기 해체에 도전했으나 거대한 고기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포착됐다.

 

"꼼짝도 안 하잖아", "보통 기술이 아니네"라며 당혹감을 드러낸 이장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서는 정육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소고기 부위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장우가 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부위의 한우를 찾는 '한우 플렉스' 장면도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의 정육 도전기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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