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5' 제작 돌입...마석도와 새 빌런의 대결

김단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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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김재영 합류로 새로운 범죄 소탕 예고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 = 김단하 기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다섯 번째 작품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범죄도시 5'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광역수사대 팀장으로 승진한 마석도(마동석 분)가 새롭게 등장한 범죄자 이강태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마석도는 전편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도 각본과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작품의 기틀을 다졌다.

 

시리즈의 핵심인 빌런 이강태 역에는 배우 김재영이 낙점됐다. 김재영은 앞서 영화 '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아이돌아이' 등에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로써 김재영은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 김무열로 이어지는 '범죄도시' 빌런 계보를 잇게 됐다.

 

제작진은 서현우, 이학주, 백현진, 김민호 등 새로운 배우진을 대거 합류시켜 극의 긴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연출은 전작인 4편을 이끌었던 허명행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 형사 마석도의 범죄 소탕 작전을 다루며 한국 영화계의 흥행 기록을 새로 써왔다. 1편이 6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2편부터 4편까지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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