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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병환 기재부 1차관(53)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971년생인 김 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차관은 대학교 4학년 시절인 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시절 금융정책실 등을 거치며 금융정책 관련 경험을 쌓았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