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엠카운트다운'서 데뷔곡 첫 무대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4:37:36
  • -
  • +
  • 인쇄
스타쉽 신인 걸그룹, 'I DO ME' 퍼포먼스로 K팝 신 도전장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키키(KiiiKiii),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이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리 데뷔곡 'I DO ME'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들의 데뷔가 K팝 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키키는 이날 데뷔 앨범 'UNCUT GEM'의 선공개 트랙으로 첫 선을 보인다. 'I DO ME'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자신의 직감을 믿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겠다는 청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음원 공개 직후 키키는 국내외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멜론 핫100에서 8위에 진입했으며, 중국 QQ뮤직과 일본 라인 뮤직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4일 연속 유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업계 관계자는 "키키의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개성과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특히 인트로의 독특한 안무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키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I DO ME'의 메시지처럼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줄 것"이라며 "키키만의 독특한 매력이 K팝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2025.09.05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2025.09.05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2025.09.05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2025.09.05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