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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구단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배지환 선수의 메이저리그 콜업이 불확실하다.
결원이 발생하더라도 트리플A팀에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각) 피츠버그 측에서 낸 구단 ‘마이너리그 뉴스’ 보도자료를 보면 배지환과 함께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우수한 성적의 경쟁 선수들이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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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구단 |
따라서 메이저리그에 결원이 생겨도 배지환 보다 먼저 콜업될 경쟁 선수들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트리플 A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닉 곤잘레스와 베테랑 제이크 램은 각각 뛰어난 타율과 OPS를 기록하며 콜업 우선 순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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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구단 |
배지환 역시 트리플 A에서 8경기 타율 0.481, OPS 1.255를 기록하며 가치를 증명하고 있지만, 빅리그 진입을 위해서는 현재 성적을 유지하며 기회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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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구단 |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